박근혜 대통령이 다시 한번 ‘진실한 사람’론을 폈다. 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민담화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20대 국회는 지금 19대 국회보다는 나아야한다”면서 “진실한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진실한 사람은 사리사욕 없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 생각하며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박 대통령, 다시 한번 '진실한 사람'론 펴
입력 2016-01-1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