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13일 정오 디지털싱글 '거울아' 음원 공개…가수 컴백

입력 2016-01-13 10:22
사진=마루기획

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가수와 연기자로 새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영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한영이 13일 정오 신곡 ‘거울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거울아는 운명의 상대를 보고 싶은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은 곡으로, 애교 있는 가사와 한영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에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파워블로거 백진주 역으로 처음 등장해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마루기획은 "한영이 각종 예능과 드라마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가수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10개월 만에 컴백한다“며 ”한영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영은 2015년 리메이크 앨범 ‘기억하나요' 발매를 시작으로, SBS ‘스타킹',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와 드라마 tvN ‘슈퍼대디열' 등 각종 예능프로 및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만큼, 2016년 새해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