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순천시민 10명 중 9명 ‘살기 좋아라’

입력 2016-01-12 15:32
전남 순천시는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순천시 사회조사’ 결과에서 시민 10명 가운데 9명이 ‘살기 좋다’고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3점으로 지난해보다 0.1점 증가했다. 삶의 만족도는 평균 6.7점으로 전남 평균보다 0.2점 높게 나타났다. 또 순천시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88.2%로 지난해에 비해 1.7%로 상승했다. 순천시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도 ‘보통이상’이 91.6%로 조사돼 지역 자긍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