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원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4·13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위해 12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실장은 총선 출마 공직자 사퇴 시한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국회 사무처에 사표를 냈다고 의장실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실장은 사표가 수리되는대로 고향인 부산 진을 선거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실장은 경기도 공보관과 국무총리 정무운영비서관,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수석부대변인, 국회의장 정무수석 등을 지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수원 국회의장 비서실장 사표…부산 진을 출마
입력 2016-01-12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