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가장 맛있는 식재료는 무엇일까?
서울신라호텔은 1월 제철식재료로 동해 자연산 ‘참복’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1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인 참복은 특히 산란기인 봄이 되기 전인 1월이 맛과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서울신라호텔 측은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달 한달동안 1월의 제철식재료로 선정된 동해 자연산 ‘참복’을 활용한 특선메뉴를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선보인다. 수십 가지 복어 종류 가운데 가장 담백하고 맛이 좋다고 손꼽히는 참복을 자연산으로만 엄선해 산지에서 당일 공수해와 최상의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복의 담백한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토기 주전자 안에 재료를 담아 쪄내는 ‘복 도빙무시’, 복사시미, 복지리 등 참복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된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제철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제철 식재료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청산도 전복’, 9월에는 ‘영암 무화과’, 11월에는 ‘동해 대구’를 선정한 바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서울신라호텔은 1월 제철식재료로 동해 자연산 ‘참복’ 선정
입력 2016-01-1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