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욕심 논란’ 레이양 “12일 만에 맘이 편하다”

입력 2016-01-12 07:02

모델 겸 방송인 레이양이 방송연예대상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레이양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일 만에 맘이 편하다. 날 믿고 응원해주는 내 사람들. 자 한주 파이팅해보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건강하면서도 화사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레이양은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구라의 대상 수상 소감 발표 당시 과도한 방송 욕심으로 논란이 됐다. 레이양 소속사는 “레이양이 신인이고 시상식이 처음이다 보니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며 “김구라 씨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레이양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케이블TV 온스타일 ‘더 바디쇼2’ 등에 출연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