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슈, ‘기부천사’ 션과 함께 연탄 봉사

입력 2016-01-11 17:31

유아용품 브랜드 ‘베이비슈’는 이 회사 모델인 ‘기부천사’ 션과 함께 ‘2016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수 션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사회 공헌 캠페인, 사랑의 연탄 300만장으로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베이비슈는 션이 새해에 처음으로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펼친 첫 연탄 나눔 활동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전임직원이 직접 나서서 배달도 했다.

베이비슈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베이비슈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씨프로젝트가 2014년 선보인 유아용 기저귀와 물티슈 브랜드다. 안전한 성분과 품격 높은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베이비슈 기저귀는 최근 국내 유명 유아 대상 매체에서 실시한 기저귀 성능 테스트에서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을 제치고 순간흡수속도와 흡수량에서 우월한 1위를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