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인근에 입주 예정인 ‘대구 안심역 해모로’가 지역주택조합 조합설립인가 획득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 아파트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이 쉽고,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 인기 물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안심역 해모로’는 홍보관 오픈 이후 105일 만에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획득해 2016년 4월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 관계자 말에 따르면 “해모로는 부지매입과 조합원 모집이 원활하게 마무리 되어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면서 “안심역 해모로는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3.3㎡당 약 700만원대로 구성된 분양가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모집, 설립인가, 사업승인, 일반분양, 입주 순으로 진행되는데 정상적으로 사업이 완료되려면 조합설립인가 승인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엄격한 절차로 조합설립인가 승인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되는 경우가 발생되곤 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이런 까다로운 심사를 뚫고 해모로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설립인가를 전국 최단기간만에 획득했다”면서 “특히 일반 분양가 보다 낮은 시세로 대구 안심역 해모로의 인기를 더욱 뜨거워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오는 15일 주택홍보관 재오픈을 앞둔 대구 안심역 해모로는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추진하고 있다. 건설 진행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2층의 5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², 84m²의 중소형 61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구나 해모로가 들어서는 대구 동구 괴전동 일대는 420만m²의 신서혁신도시 배후단지와 안심창조밸리, 안심역 개발 등의 트리플 개발호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서혁신도시로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시작하면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이외에도 송정초등학교와 강동중학교, 자율형공립고인 강동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으로 초역세권 아파트로 안심창조밸리, 혁신도시 등의 개발호재 외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빠른 교통망구축과 다양한 인프라 구성으로 핵심 주거타운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안심역 해모로’는 25평, 34평 전 세대에 4베이의 실용적인 설계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점을 착안해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택홍보관은 대구 반야월로 257 (동호동 한일시멘트 맞은편) 구 동구 동호동 150-1번지에 있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기존 계약한 조합원에 대한 감사와 주택홍보관 재오픈을 기념해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명품지갑 및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분양문의 053-964-8200
단기간 지역주택조합 조합설립인가 받은 ‘대구 안심역 해모로’ 트리플 호재로 투자자들 이목 집중
입력 2016-01-1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