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훤칠한 외모에 지성까지” 오승현, 3월 1살 연하남과 결혼

입력 2016-01-11 15:05 수정 2016-01-11 15:07

배우 오승현이 3월 결혼식을 올린다.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는 11일 오승현이 3월 1일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간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승현씨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봄의 신부가 되는 오승현은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