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12일 설 항공권 예약 접수

입력 2016-01-11 09:40
대한항공은 2016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월 5일부터 10일까지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3개 노선으로 3682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받는다. 2월 5일부터 10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50편(9700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