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삼둥이와 장영실 대본 연습… 민국이의 재발견

입력 2016-01-10 21:38
사진=방송화면 캡처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대본 연습을 했다.

10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아이들과 대하드라마 ‘장영실’ 대본을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일찍부터 대본 연습을 하던 송일국은 가장 먼저 일어난 만세에게 “아빠 대사 좀 맞춰달라”고 말했다.

만세는 아빠가 말하는 대로 대사를 맞추기 시작했지만 곧 흥미를 잃었다.

두 사람의 대화 소리에 일어난 민국이에게도 “대사를 맞춰달라”고 했고, 민국이는 세종대왕 역할을 맡았다.

송일국은 민국이에게 대사와 함께 몸짓 연기까지 주문했다.

민국은 온갖 표정 연기를 따라하며 대사를 하고 몸을 떠는 연기를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