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파리 잡는 파리넬리’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10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리 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은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듀엣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첫 소절부터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으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판정단은 “도저히 투표를 할 수가 없다”, “이건 국가로 치자면 국가 비상사태다” “둘중에 하나를 떨어뜨릴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결국 투표 거부까지 했다.
투표 결과 2라운드에 진출한 파리넬리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KCM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이외에도 파리넬리의 정체로 더원, 황치열, 하동균, 윤민수 등이 언급되고 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복면가왕’ 네티즌이 예상한 파리넬리의 정체…KCM, 황치열, 윤민수?
입력 2016-01-11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