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군 복무 시절을 떠올렸다.
10일 방영된 SBS ‘K팝스타 시즌5’에서는 본선 3라운드 대결 서바이벌 팀 미션이 그려졌다.
박가경, 임하은, 김채란은 타샤니의 ‘경고’를 불렀다. 노래와 랩, 퍼포먼스까지 모두 합쳐진 무대였다.
세 사람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안정적인 안무,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양현석은 “내 인생에서 가장 춤추기 어려웠을 때가 군대 갔을 때다. 군대 갔을 때 내가 춤 추다 군대에 왔으니 쉬는 시간마다 춤을 췄다. 반주도 없이 군인 박수에 맞춰서 춤을 췄다. 기술도 부리고 박자도 쪼갰다. 이 말을 하는 건 피아노 반주에 춤춘 것이 대단하기 때문이다”며 참가자들을 칭찬했다.
유희열도 “처음 하모니 나올 때 이미 끝났다. 어린 나이에 노력한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박수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K팝스타5’ 양현석 “군 복무 시절 가장 춤추기 힘들었다… 군인 박수에 춤 시켜”
입력 2016-01-10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