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탁예은과 속도위반 결혼 “축복이 찾아와서…정신차려보니 유부남”

입력 2016-01-10 20:01 수정 2016-01-11 05:00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성배 아나운서가 방송인 탁예은과 급하게 결혼한 이유를 언급했다.

10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수색대대와 산악대대로 나뉘어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 점호 준비에 나선 산악대대 멤버들은 이기우와 이성배를 비교하며 같은 나이 다른 외모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기우는 이청아와 결혼계획을 언급하며 “곧 이라기보다는 아직 좀 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배는 “결혼은 준비해서 하는 게 아니다”며 “난 결혼을 급히 했다. 정신차려보니 유부남이 돼 있었다. 축복(아들)이 찾아와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