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끌리는 남성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주연배우인 문채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문채원은 끌리는 남성에 대해 “3초 이상 눈을 마주치고 지긋하게 지켜봐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문채원은 “아니면 밥을 먹을 만큼 친분이 없는데 단둘이 밥을 먹자고 하면 ‘무슨 일이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날 문채원은 ‘그날의 분위기’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 출연한 작품에서 악역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 다가가기 무서웠는데 좋았다”고 말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문채원이 끌리는 남자는? “3초 이상 눈 마주치고…”
입력 2016-01-10 17:19 수정 2016-01-10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