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지코에게 “이젠 GD급”

입력 2016-01-10 01:05

방송인 김구라가 그룹 블락비 지코의 등장을 반기며 GD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6회에서는 레드벨벳 슬기, 블락비 지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지코의 소개에 여자 팬들은 환호했다. 김구라는 “이제 거의 GD급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평소 동상이몽 본 적 있느냐”고 지코에게 물었다. 지코는 “원래 tv를 시청 안하는데 동상이몽은 다 봤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지코가 한성호 대표에게 CD를 전달할 때 한성호 선배님이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한성호는 쑥스러워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동상이몽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