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혜리에게 입맞춤하는 꿈을 꿨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인생이란 아이러니2'편이 전파를 탔다. 택(박보검)은 집 밖에 앉아있다가 자신을 뒤따라온 덕선(혜리)에게 “잘 거니까 들어가”라고 말했다.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지만 덕선은 택이에게 “수면제 좀 그만 먹어”라고 걱정했다.
이후 택은 덕선이 자신의 곁에 누워 잠든 것을 보고 눈시울을 붉힌 후 무심코 덕선의 손을 잡고 입을 맞췄다. 다음날 잠에서 깬 택은 자신이 잠든 후 집에 돌아갔다는 덕선의 말에 꿈이었음을 깨닫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응팔’ 박보검, 꿈속에서 혜리와 애틋 키스
입력 2016-01-09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