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를 출산할 배우 신애(33)가 연예계 복귀 계획을 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애는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8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신애는 당분간 몸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신애는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등 드라마와 ‘보리울의 여름’ ‘은장도’ 등 영화에 출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알렉스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이후 좀처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신애는 2009년 5월 2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2012년 1월 첫째 딸을 얻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둘째 출산’ 여전히 예쁜 신애… “7년 만에 연예계 복귀”
입력 2016-01-08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