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제4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을 5단계에서 4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군 관계자는 8일 "인포콘을 평시단계인 5에서 한 단계 증가한 준비태세 단계인 4로 격상했다"면서 "사이버 방호 요원을 일부 증강 배치했다"고 밝혔다.
모두 5단계로 이뤄진 인포콘은 단계가 격상될 때마다 CERT(사이버침해대응팀) 요원을 증강 운영하고 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합참, 북한 사이버공격 대비 '인포콘' 4단계로 격상
입력 2016-01-0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