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아마추어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포텐업' 공개

입력 2016-01-08 10:37
네이버는 웹툰 베스트도전에 웹툰을 올리는 아마추어 창작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는 ‘포텐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포텐업 프로그램은 네이버가 그동안 추진해온 창작자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두 달에 한 번씩 최대 50 작품을 선정해 작품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50만원씩 두 달간 나눠 제공할 예정이다. 동일 작품은 최대 6번까지 선정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 소개 이미지에는 ‘포텐업’ 마크가 노출된다.

네이버는 별점, 댓글, 조회수 등 정량적인 데이터와 편집부 심사를 바탕으로 작품을 선정한다. 첫 번째 장학금 수여작은 총 40여편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