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오는 11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해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임향순 전국 시도민 향우회 대표총재 등 대통합위 소속 위원 10여명이 함께한다. 한 위원장 등 대통합위원들은 나눔의 집 방문 당일 추모비에 헌화한 뒤 피해자 할머니와 간담회를 갖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등을 관람한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대통합위, 11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 찾아 위안부 할머니 면담
입력 2016-01-0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