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잠정실적)이 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7조3900억원)보다 17.46% 감소했고 전년 동기(5조2900억원)보다는 15.3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조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분기 51조6800억원보다 2.55%, 전년 동기 52조7300억원보다는 0.51% 늘어난 수준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조1000억원
입력 2016-01-08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