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해외봉사단 ‘도담도담’(단장 노경주 교수)이 6일 미얀마 교육봉사활동 출정식을 갖고 11박 13일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단원들은 18일까지 미얀마 양곤 및 홀라잉따야 지역에서 미얀마 대학생 6명과 함께 교육 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 20명이 참여한 출정식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교육프로그램, 마을축제, 미얀마 공동체를 위한 노력활동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김낙훈 총장은 "봉사활동은 건전한 인격형성과 더불어 다른 사람과 협력하면서 원만한 인간관계등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더욱이 해외라는 더 힘든 환경 속에서 하는 봉사활동인 만큼 건강과 안전에 주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얀마로 떠나는 동덕여대 해외봉사단 '도담도담'
입력 2016-01-0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