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번천, 해변에서 아들 업고 ‘탄탄한’ 비키니 몸매 뽐내

입력 2016-01-07 16:20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지젤 번천이 SNS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젤 번천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ittle koala♥Meu pequeno coala(나의 귀여운 코알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비키니를 입은 채 해변 가에서 아들을 업고 걷고 있다.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젤 번천은 20여 년 동안 빅토리아 시크릿과 크리스챤 디올, 불가리 등 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해왔다. 그는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수입이 많은 모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그는 4400만 달러(약 527억 56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20년간의 모델 활동을 마무리 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