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부부 ‘오마베’하차…“주안이 양육에 집중할 것”

입력 2016-01-07 15:43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하차하며 SNS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소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아들)주안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마베’를 통해 너무 많은 사랑 받고 좋은 추억 남겼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 더 열심히 일하고 주안이도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부부와 아들이 놀이공원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준호의 소속사 싸이더스의 관계자는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9일 방송을 끝으로 ‘오마베’에서 하차한다”며 “아들 손주안 군의 양육에 더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