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의 관계자는 7일 “사옥이 매매가로 60억 원가량 하는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일레븐나인은 세븐이 주축이 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지난해 12월 22일 정식으로 사옥 설립을 알렸다. 공개된 사옥 전경 및 내부 이미지에는 안무 연습실부터 음악 작업실, 개인 보컬 연습실, 사무 공간까지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일레븐나인의 CI는 물론 사옥 내외부 구성까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일레븐나인은 캐스팅,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실무진이 자리하여 음반, 공연, 연기자 매니지먼트, 신인 개발 육성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러니 다들 연예인하려하지” “60억 투자 할 정도로 돈이 많다는 게 놀랍다” “세븐 활동도 그렇게 많이 안 한 것 같은데 60억이라니” “이름 좀 알려진 연예인들 돈 버는 게 상상초월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