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방문 생산활동 인원만 허용"

입력 2016-01-07 10:43
정부는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앞으로 개성공단 방문은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생산활동과 직결되는 인원에 한해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북한 핵실험으로 초래된 남북관계 상황을 매우 엄중히 보고 있으며 국민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