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7일 오전 통화를 하고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와 관련해 긴밀히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도 전화통화를 하기로 예정돼 있어 이날 중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오바마-아베, 북핵 관련 긴급 통화…"긴밀 연대 합의"
입력 2016-01-07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