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소탄'실험 관련, 오바마, 박대통령-아베와 대책논의 통화

입력 2016-01-07 08:4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수소탄 실험'이 성공했다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오후 박 대통령을 비롯한 동아시아 핵심 동맹국의 정상 2명과 통화한다고 전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