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꿀 떨어지네’ 임시완 촉촉 눈빛… 심쿵 순간들

입력 2016-01-07 05:55 수정 2016-01-07 06:42



배우 임시완(28·제국의아이들)의 여러 장점 중 하나는 눈빛입니다. 깊은 그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꾸 뭔가 얘기하는 듯합니다. tvN ‘미생’의 장그래가 그래서 더 애틋해보였을지 모르겠군요.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빠생각’ 기자간담회에서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이레를 응시하는 임시완.


누군가를 바라볼 때 그의 눈빛은 참 다정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두 눈이 반짝반짝.


마주치기라도 하면 심장이 쿵 떨어지는 듯하죠.


오빠생각에서는 임시완의 강렬한 눈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영화예요. 극중 임시완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군인 한상렬 역을 맡았는데요. 고아성 이희준 정준원 이레 등과 함께했습니다. 개봉은 오는 21일입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