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28) 연기 데뷔작 MBC ‘해를 품은 달’(2012) 방영 당시 반응이 떠오르네요.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가 나왔는데 너무 잘생겼다며 다들 충격을 받았더랬죠. 그의 미모는 여전하더군요.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기자간담회에서 임시완을 만났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이목구비에,
날렵한 콧날,
얼굴형부터 턱선까지 완벽합니다.
웃을 때 살짝 지는 눈주름도 놓칠 수 없죠.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팬들에게는 참 반가운 작품이 될 것 같군요. 남성미 넘치는 임시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정준원 이레 등이 호흡을 맞춘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합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