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유승옥(26)이 ‘꿀벅지’의 진수를 선보였다. 운동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꾼 허벅지를 뽐냈다.
유승옥은 6일 티셔츠의 하단을 말아 올려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고, 핫팬츠를 입어 매끈한 허벅지를 강조한 잡지 화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명품 브랜드 패션 잡지 노블레스 1월호에 실릴 화보라는 단서를 해시태그로 남겼다.
유승옥은 화보에서 건강미를 발산했다. 유승옥은 화보에서 땀을 흘린 것처럼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로 운동기구에 몸을 기댔다. 모델, 방송인, 배우로 활동의 보폭을 넓히면서 틈틈이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는 유승옥의 헬스테이너 콘셉트와 어울리는 화보였다.
유승옥의 인스타그램 사진 아래에는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매끈한 허벅지와 관련한 댓글이 많았다. “꿀벅지의 진수다” “가늘기만 한 다리보다 훨씬 아름답다” “몸매의 비율로는 아시아 최강”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유승옥은 신장 172㎝에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2014년 11월 미국 머슬마니아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모델 커머셜 부분 톱5에 진입했다. 마르고 매끈한 몸보다 건강하게 단련한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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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