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솔로 데뷔? DSP측 “시기상 말이 안 된다고 생각”

그룹 카라의 멤버 허영지가 솔로 데뷔를 위해 트레이닝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DSP 미디어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DSP 미디어 관계자는 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허영지의 솔로 프로젝트는) 사실무근이다. 카라의 계약 문제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허영지의 행보를 정하는 것이 시기에 맞지 않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영지의 솔로와 관련해)준비 중인 것이 없으며, 확정된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허영지가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한 트레이닝 중이라고 보도했다. 카라 멤버인 구하라와 한승연, 박규리는 2월 초 DSP 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타 기획사와의 계약을 위해 미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