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016 시즌 대비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입력 2016-01-06 15:32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이 2016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서울은 6일 김동영(47), 정상남(41), 백민철(39), 아담 워터슨(34) 코치를 새롭게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오산중 감독으로 지난해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상남 코치와 지난 시즌까지 골키퍼로 16년간 활약한 백민철 코치는 2군 리그인 R리그를 전담하게 된다. 호주 출신인 워터슨은 피지컬 코치로 호주 A리그 소속인 뉴캐슬 제츠 FC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의 수석 피지컬 코치를 역임했다.

서울은 “최용수 감독을 중심으로 김성재 수석코치, 아디 코치, 레안드로 GK코치와 함께 신임 코치들과 전문화된 선수단 관리로 팀 전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