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소탄실험 관련 안전처, 위기대응반 1단계 소집·가동

입력 2016-01-06 14:26
국민안전처는 6일 오전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초동조치 위기대응반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대응반은 안전처 비상대비민방위정책관을 반장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비상대비민방위정책관은 북한의 도발과 같은 안보 사태 때 민간자원 동원과 사회 인프라 유지 등 위기대응 매뉴얼을 이행하는 국장급 직위다.

이날 수소탄 실험 발표 후 구성된 위기대응반 1단계는 상황모니터링과 초동조치 태세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