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에 대해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냈다.
정부는 “북한의 모든 핵무기를 불가역적 방법으로 폐기해야한다”며 “북한은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임성남 외교차관은 “북한 수소폭탄 실험은 국제 평화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라며 “북한 수소탄실험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오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직후 메시지를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북한의 핵실험은 통일의 참담한 장애물”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북한 핵실험, 상응 대가 치를 것” 정부 성명 발표
입력 2016-01-06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