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북한 지진 및 핵실험 가능성에 코스피 코스닥 하락세

입력 2016-01-06 12:21
2013년 북한 3차 핵실험 당시 지진파를 분석한 기상청. 사진=김지훈 기자

북한발 인공지진 소식과 핵실험 가능성 제기에 코스피가 주춤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5 포인트 떨어져 1912.08을 기록했다. 0.95% 떨어졌다.

지수는 전날 거래일보다 3.72포인트 오른 1934.25로 출발했지만, 북한 지진 소식과 주요국의 핵실험 가능성 제기에 낙폭이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코스닥도 같은 시각 전날보다 8.54포인트 내린 675.53을 기록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