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성경 “지코와 열애설? 서로 이성으로 안봐”

입력 2016-01-06 09:54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캡처

배우 이성경이 그룹 블락비 지코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10회에는 2016년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배우 서강준 과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경은 지코와의 열애설에 대해 “작년에 내가 독립을 해서 논현동 가구 거리에 가구를 보려고 갔다”며 “마침 근처 식당에서 지코와 다른 친구가 밥을 먹고 있었다.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는데 따라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세 명이서 갔는데 그 직원분이 (지코와 내가)둘이 보러왔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성경은 지코와 연애 가능성에 대해 “남자로서의 감정이 전혀 안 든다. 지코와 저는 서로 이성으로 보지 않는다”며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MC 이영자가 “서강준과 지코 중 누가 더 (연애할) 가능성이 크냐”고 묻자 이성경은 “독신으로 살겠다”고 답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