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국증시 불안 진정에 상승 출발

입력 2016-01-05 23:50

뉴욕증시는 5일 중국증시가 전일 급락세에서 진정된 여파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4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95포인트(0.24%) 오른 17,189.89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07포인트(0.30%) 높아진 2,018.73을 각각 나타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3%대의 급락세로 개장한 후 당국 안정화 조치 발표에 반등해 장중 3%까지 오름폭을 늘리기도 했지만 전장대비 0.26% 내려서 마쳤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