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증시가 전날의 7% 가까운 폭락세에서 벗어나 5일 0.26% 하락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당국의 개입설과 함께 전날의 충격이 일시적 과민 반응이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본 증시도 전날 3% 이상 떨어졌었으나 이날에는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가 전날 대비 76.98포인트(0.42%) 하락한 18374.00에 마감했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1.77포인트(0.61%) 오른 1930.53으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중국 상하이증시 0.26% 하락 마감, 아시아 증시 진정되는듯
입력 2016-01-05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