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주가 급락 막으려 증시 개입했다”

입력 2016-01-05 14:12

중국이 주가 폭락을 막으려고 국부펀드를 통해 주식시장에 개입했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국부펀드는 은행과 철강 부문 기업 등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이들 소식통은 전했다.

새해 첫 거래일인 전날 중국 상하이 증시는 6.9% 급락했다. 5일 상하이 증시는 현지시간 오후 12시 기준 0.4% 오른 상태다.

베이징=맹경환 특파원 khmae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