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4일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오직 예수 방향으로 가라!’란 주제로 ‘2016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사진)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는 8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특별새벽기도회는 이남오 장로 기도, 글로리아찬양대 찬양,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상학 목사는 ‘애매모호하면 명분도 실리도 없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 육신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한 뒤 세상적으로 비난받고 조롱받을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을 찬미했다”며 “마리아와 같은 확실한 신앙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마리아는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음이 들어간 곳마다 그녀의 신실한 믿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학 목사는 5일 새벽에는 ‘당신은 들러리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6일 ‘열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방향성’, 7일 ‘끝까지 기도와 말씀으로 기다리면’, 8일 ‘모든 방향의 집중력은 예배로부터 시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이 기간 기도는 장지율 집사, 김춘호 권사, 김유희 교사, 이상은 청년이 하고 찬양은 할렐루야찬양대, 임마누엘찬양대, 남성찬양대, 시온찬양대가 담당한다.
?교인들은 한반도 통일, 대통령과 위정자, 나라와 민족, 열방복음화, 교회와 다음세대 부흥, 환우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제일교회, ‘2016 신년 특별새벽기도회’ 시작
입력 2016-01-05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