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 녹화 도중 맥주 흡입…‘털털한 매력’

입력 2016-01-05 11:20 수정 2016-01-05 15:21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배우 문채원이 녹화 도중 맥주를 마시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유연석과 문채원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문채원이 내놓은 ‘소고기보다 맛있는 요리’를 주제로 셰프 미카엘과 이연복이 대결을 펼쳤다. 문채원은 미카엘이 선보인 닭 날개 요리 ‘뒤집었닭’(요리 이름)을 먹고 “(입 안에서)녹는다. 들고 한강으로 가고 싶다”라며 감탄했다.

미카엘의 요리를 먹고 맥주가 마시고 싶어진 문채원은 쉬는 시간이 되자 요리 재료로 쓰고 남은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맥주 캔을 비운 문채원은 “캬아~맛있다”라고 감탄사를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의 털털한 모습 너무 귀엽다”는 네티즌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