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1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현역 육군 장병 김모(21)씨 붙잡아 헌병대에 신병을 넘겼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0시57분쯤 서원구 사창동의 한 술집 화장실에서 A양(18)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현역 군인, 화장실서 10대 여성 성추행…헌병대 인계
입력 2016-01-0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