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메가스터디 백봉용 선생, 과탐2…‘국·영·수' 만큼 해야!

입력 2016-01-04 16:11

최근 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은 국영수가 쉽게 출제되는 경향 속에서 과탐의 비중이 변별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21일 강남메가스터디 과탐2 백봉용 선생에 따르면 최근 국영수가 쉽게 출제되는 경향 속에서 과탐의 비중과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면서 그러기 때문에 본인이 선택한 과탐 2과목에 대해서는 국영수만큼 학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학기 중에 국영수 때문에 집중하기 힘든 과탐 공부를 방학 동안 효율적으로 집중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학생들은 기출 문제를 많이 풀면 1등급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기출 문제를 3번 이상 풀어야 되는 것은 맞다. 그래야지 문제 유형과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암기 없이는 절대 수능에서는 상위권에 도달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라고 해도 개념을 통해 접근할 수가 있다. 결국 우선순위를 정하자면 1순위는 바로 개념 완성이다.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라고 해도 개념을 통해 접근할 수가 있다. 따라서 우선순위를 정하자면 1순위는 바로 개념 완성이다. 겨울 방학 동안 개념을 반복 복습하여 완벽하게 정리해두어야 한다.

결국 겨울 방학에 과탐의 개념을 정리하면서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병행하여 2월말까지는 한 번 끝내야 한다. 그리고 3월 교육청에서 그 평가를 받은 후에 본인이 약점으로 생각하는 개념 파트를 집중해서 하면 될 것이다.

강남메가스터디 백봉용 선생은 “모든 과탐 과목은 고난도 문항이 있어서 이 문제로 변별력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화학I은 화학 반응의 양적 관계, 금속의 반응성, 중화 반응의 양적 관계에서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이 부분만 따로 집중 전략을 세워야지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남 메가스터디 중·고등부는 (http://campus.megastudy.net/gangnam/jaehak/) 예비고1, 2, 3 재학생을 위한 ‘2016 윈터스쿨’을 지난 12월 31일 개강을 하여 겨울방학을 통해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새로운 학년과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 02-568-3801로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