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40·일본)는 2016년 불혹을 맞이했지만 몸은 여전히 유연했다.
야노 시호는 4일 곧게 편 손바닥을 등 뒤로 모은 요가 동작을 인스타그램에 선보였다. 이달부터 출연한 일본 케이블채널 제이콤의 요가 방송을 홍보하기 위한 사진이었다.
사진 속 동작은 오랜 시간 요가로 몸을 가꾼 야노 시호에게 어렵지 않았다. 야노 시호의 표정은 평온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10, 20대 못지않게 유연한 야노 시호의 몸 상태에 깜짝 놀랐다.
야노 시호의 인스타그램 사진 아래에는 “40세 엄마처럼 보이지 않는다” “몸이 20대보다 유연해 보인다” “팔을 뒤로 꺾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표정이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야노 시호의 사진은 1만8000건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
야노 시호는 미국 종합격투기 UFC 파이터인 재일교포 4세 추성훈(41)의 아내이자 우리나라에서 ‘국민 딸’로 불리는 사랑(5)양의 어머니다. 추성훈과는 2006년부터 교체해 2009년 결혼했다.
이제 40대에 들어섰지만 20대 못지않게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토루재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등 일본의 정상급 기획사들을 거친 톱모델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전지현’으로 불린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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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엄마 40세 맞아요?”… 야노 시호, 유연한 요가 동작
입력 2016-01-0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