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성이 강균성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는 4인의 솔로곡 대결이 그려졌다.
‘천하무적 방패연’으로 출연한 노을의 전우성은 캣츠걸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전우성은 “경연 프로그램은 거부감이 많았다. 그런데 시청자로서 보는데 축제 같은 분위기더라. 다들 즐거워하시더라. 그래서 나와도 좋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 욕심없이 나왔다”고 밝혔다.
연예인 판정단 이현은 “그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 예전 미니홈피 대문글에 ‘가수왕 전우성’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우성은 “강균성이 많이 응원해줬다. ‘편하게 날다 와’라고 말해주는데 그 말이 탁 박히더라”고 강균성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노을 전우성 “편하게 날다 오라는 강균성의 응원, 가슴에 박혔다” 감동
입력 2016-01-04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