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차차차 남매에 지쳐 “결혼 안 하겠다” 선언

입력 2016-01-03 20:02
사진=방송화면 캡처

정준영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3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차차차 남매와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초특급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했던 제작진의 말에 여자 게스트를 기다렸던 멤버들은 차차차 남매의 등장에 놀랐다.

정준영은 “내일까지 있어요? 내일까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신난 아이들과는 달리 멤버들은 금방 지쳤다.

데프콘은 정준영에게 “준영아, 너는 결혼 언제 할거니?”라고 물었고 정준영은 “안 하려고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주혁이 형, 잘 계시냐. 잊고 있었다”면서 결혼을 꿈꾸던 김주혁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