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숨겨진 재능을 찾았다. 바로 도주다. 전담 카메라 감독 마저 광희를 놓치고 말았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공개수배’에서 광희는 부산 경찰의 추적을 뿌리치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도주했다.
이날 광희는 하수처리장 시설에서 형사를 피해 은신해 있었다. 이후 창문을 통해 건물로 들어갔다. 하지만 카메라 감독은 따라오지 못하고 건물을 돌아서 그를 찾다가 결국 놓치고 말았다.
광희는 지나가던 레미콘을 얻어 타고 도주했고, 카메라 감독은 문자를 보내 다시 광희를 따라가야만 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캡쳐
광희, 숨겨진 재능 찾다?… ‘도주’
입력 2016-01-02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