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납득 못 할 저시력자” 조정석의 어벙함 못생김 주의

입력 2016-01-02 12:49
사진=tvN 꽃보다 청춘 화면
사진=tvN 꽃보다 청춘 화면
도수 높은 안경을 쓰면 누구나 좀 어벙해 보인다. 납득할 수 없더라도 어쩔 수 없다. 배우 조정석이 매일 밤 컨택트 렌즈를 빼고, 대신 부엉이를 연상시키는 두꺼운 안경을 쓴 채 돌아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영상에 “꺼벙이” “못생김주의”라는 자막을 남겼다.

연예인을 해외로 데려가 배낭여행을 시켜주고 대신 침실 모습까지 카메라로 공개하는 tvN ‘꽃보다 청춘’은 1일 렌즈 대신 안경을 쓴 조정석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무스를 머리에 바르며 “납득이 안 된다”는 대사의 재수생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조정석은 이번엔 부엉이 안경으로 “꺼벙하다”는 제작진의 놀림을 받았다. 제작진은 “아이슬란드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라며 “밤만 되면 눈을 뒤집어 까고 꺼벙이 안경으로 변한다”라며 이 모습을 공개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